만성 질병 1위 '관절염'… MSM으로 뼈·연골 지켜볼까

나이가 들면 무릎 관절 통증이 심각해집니다. 나이가 먹을수록 관절 탄력과 내구성이 떨어지면서 관절에 쉽게 무리가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관절과 연골이 손상되면 재생되지 않기에 미리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관절과 연골의 노화가 시작되는 중년층은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관절염은 관절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관절과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주위 조직을 침범하는 질환입니다. 국민건강영양조사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관절염이 만성 질병 1위 그리고 미래에 발병할 것으로 걱정되는 질환 2위가 관절염으로 조사됐습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가장 흔한 관절염으로 노화 현상의 일종으로 여겨진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생활 습관, 과체중, 폐경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유발되는 질병입니다. 특히, 갱년기 여성의 경우 골다공증 유발 위험도 높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건강한 노후를 위해 관절과 뼈 건강을 챙겨야 합니다. 꾸준한 운동과 함께 무리한 관절 사용을 최대한 줄이는 게 중요합니다. 특히, 하루 30분 정도의 중강도의 운동은 관절 주의 근육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수영이나 스트레칭은 근력 유지와 관절 유연성 강화에 좋습니다. 다만, 걸레질 같은 반복적 가사노동은 가급적 피해야 합니다.

 

관절과 연골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MSM (Methyl Sulfonyl Methane·식이유황)을 '황을 함유한 유기황화합물로 관절과 연골 건강에 도움을 주는 원료'로 인정했습니다. 뉴욕타임스도 관절과 연골 건강에 효과적인 영양소로 MSM을 다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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