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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 절반이 앓고 있는 ‘두통’, 뇌질환 의심할 때

랄라리안 2022. 5. 9. 18:26

두통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실제로 세계 인구의 52%가 두통을 겪을 정도로 두통은 흔합니다.

 

신경계 장애로도 알려져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두통은 신경계 장애로도 불립니다. 특히, 세계인 절반 이상이 두통을 앓고 있을 정도로 두통은 흔합니다. 노르웨이 과학기술대 연구팀이 1961~2020년 출판된 연구를 분석한 결과, 전 세계 인구의 52%는 두통으로, 14%는 편두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뇌질환일 수도

두통은 대부분 스트레스로 인한 신경성·긴장성 두통이지만 뇌질환의 신호일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실제로 국립중앙의료원의 2011~2015년 응급의료 데이터 분석 결과를 보면, 뇌출혈로 응급실에 온 환자들이 가장 많이 호소한 주증상 1위는 두통이었습니다.

 

 

대한두통학회에 따르면 뇌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는 증상은 ▲갑자기 극심한 두통이 발생했을 때 ▲열이 나고 목이 뻣뻣한 증상이 동반될 때 ▲구토·실신·의식 소실이 동반될 때 ▲경련이 동반될 때 ▲두통이 점차 심해질 때 ▲운동 마비 증상이 동반될 때 ▲시력저하·눈 통증과 출혈이 동반될 때 ▲50세 이후에 처음으로 두통이 시작됐을 때 등입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식사해야

두통은 생활 습관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통을 유발하는 원인(스트레스, 알코올, 특정 냄새나 빛 등)이 있다면 이를 피해야 합니다. 두통에 좋은 식품을 가까이 합시다. 아몬드는 뇌 화학 물질인 세로토닌의 분비를 돕는 아미노산과 근육과 혈관을 완화시키는 마그네슘이 풍부해 두통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버섯도 두통 완화에 효과적입니다.

 

식품보다 더 효과적인 것인 규칙적인 운동. 운동으로 뇌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하고 뇌 혈액의 순환을 좋게 할 수 있습니다. 매일 30분 이상 목, 어깨, 허리의 근육을 이완하는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실제로 요가가 두통 빈도를 상당히 감소시키고 두통 감소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식사도 규칙적으로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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