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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을 때 골반에서 ‘두둑’ 소리 난다면… ‘이 질환’ 의심

랄라리안 2022. 5. 9. 17:42

걸을 때마다 골반에서 ‘두둑’거리는 소리가 난다면 ‘발음성고관절’일 수 있습니다. 발음성고관절은 고관절 주위의 힘줄이 선천적 또는 후천적 원인에 의해 짧아지거나 굵어져 엉덩이 바깥쪽에 만져지는 돌출 부분(대전자부) 뼈를 긁으면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발음성고관절은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났습니다. 양쪽 엉덩이뼈 사이의 길이가 짧고 상대적으로 골반 외측 폭이 넓어 인대의 긴장도가 높아지기 쉬워서입니다. 발음성고관절은 통증 없이 소리만 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다만 무릎 바깥쪽에 있는 힘줄인 장경대의 문제로 발음성고관절이 생겼다면 얘기가 다릅니다. 해당 부위에 점액낭염이 발생했을 때와 유사하게 통증이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걸을 때 골반 옆쪽에서 뭔가 걸리거나 관절이 빠졌다가 들어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한편, 몸에서 저는 두둑 소리인 탄발음의 원인은 거품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관절엔 관절과 관절 사이를 매끄럽게 해주거나 충격을 흡수하는 관절액이 차있습니다. 이러한 관절을 비틀면 관절액에 빈 공간이 생기며 거품으로 만들어집니다. 이 거품이 터지면서 내는 ‘뚝’ 소리가 탄발음입니다. 임상적으로 관절을 악화시키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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